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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설사, 탈수 예방약 A to Z

by 팜쏠이 2025. 6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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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빠르게 증식하며, 그로 인해 설사나 탈수 같은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. 특히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 위생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성 설사와 수분 손실로 인한 탈수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설사와 탈수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약들을 A부터 Z까지 전반적으로 살펴보고, 안전한 복용법과 관리 팁을 함께 안내합니다.

설사에 효과적인 약 종류와 선택법

설사는 세균성, 바이러스성, 또는 음식물에 의한 일시적 장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여름철에는 특히 상한 음식이나 오염된 식수로 인해 급성 설사가 흔하며, 이를 방치하면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설사 관련 약은 다음과 같습니다. 1. 로페라미드: 장운동을 억제해 설사 빈도를 줄여주는 대표적인 지사제입니다. 2. 베르베린: 장내 세균을 억제하는 생약 성분으로 감염성 설사에 효과적입니다. 3. 탄닌산알부민: 장점막 보호 및 수분 흡수 촉진 작용이 있습니다. 4. 유산균: 락토바실러스, 비피두스균 등의 유익균 보충제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. 5. 복합형 OTC 정장제: 지사제, 유산균, 진경제 등을 포함한 복합제는 빠른 증상 완화에 유리합니다. 복용 시에는 증상, 체온, 동반 증상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고, 하루 이상 지속 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.

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·전해질 보충제

설사와 함께 나타나는 가장 큰 위험은 탈수입니다. 1. 경구용 수분 보충제(ORS): WHO 기준의 전해질 구성으로 설사 시 수분 보충에 가장 적합합니다. 2. 전해질 정제: 휴대용 정제로 물과 함께 복용하며, 당뇨/고혈압 환자용 제품도 있습니다. 3. 이온음료: 일상적 수분 보충에는 유용하나, 설사 시엔 ORS가 더 효과적입니다. 4. 수분 보충 젤: 물 섭취가 어려운 어린이, 고령자에게 적합한 대체 제품입니다. 복용은 증상 초기부터 시작하고, 체중과 연령에 맞는 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.

복합증상 대응과 여름철 복약관리 팁

 

여름철에는 설사 외에도 발열, 구토, 두통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. 1. 해열진통제: 아세트아미노펜은 발열, 두통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. 2. 구토 억제제: 돔페리돈,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위배출 촉진 및 구토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. 3. 소화효소제: 판크레아틴 등은 소화 촉진 및 복부 불편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. 4. 복약관리 팁: 직사광선 피하고 보냉 보관, 복약 시간 및 용량 준수, 이상 증상 시 즉시 중단. 유산균, 연고류 등은 별도 보관 지침이 있을 수 있어 제품 설명서 확인이 필수입니다.

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설사와 탈수는 적절한 약 복용과 수분 보충으로 대부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.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지사제, 유산균, ORS 등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, 상황에 따라 복합 복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약사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지금 바로 상비약을 점검하고 대비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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